저는 미국에 1989년에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펜실바니아, 노쓰 캐롤라이나등 주로 동부지방에 거주하였으며 특히 뉴저지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지금도 사무실은 뉴욕이고 뉴욕 사람으로 살고 있지만 실은 거주지가 뉴저지 져지시티입니다. 뉴욕 사람들은 제가 뉴저지로 퇴근하려고 하면 바로 강건너임에도 불구하고 여권이 필요하냐고 농담합니다.
뉴욕은 누군가가 떠밀지않고는 스스로 들어가 살기는 쉽지 않은 도시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미국의 넓은 평원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모든것이 밀집되어 있는 뉴욕, 아파트비등 생활비가 엄청비싸고, 바쁘게 돌아가는 뉴욕을 한국은 물론 미국의 타주에서 들어와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각박하고 고달픈 도시인 뉴욕에서도 아름다운 인간애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사이트 이름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뉴욕을 거닐면서(영어 이름은 NY Village)로 정해 보았습니다. 뉴욕을 중심으로 제가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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