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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뉴욕 서브웨이

    2024.12.09 by KI Cha

  • 포스터 하우스 (Poster House)

    2024.12.04 by KI Cha

  • 아주 작은 뉴욕 미드타운의 한 공원

    2024.11.30 by KI Cha

  • Morandi 작품 전시회 (Morandi's Works Exhibition)

    2024.11.29 by KI Cha

  • 그래도 운치있는 뉴욕 지하철

    2023.03.25 by KI Cha

  • 전문 도서관 뺨치는 뉴욕 공공 도서관

    2023.03.15 by KI Cha

  • B & H 컴퓨터 와 카메라 전문점

    2023.03.07 by KI Cha

  • 20세기 미국의 팝 뮤직의 중심지였던 뉴욕의 Tin Pan Alley.

    2023.03.07 by KI Cha

추억의 뉴욕 서브웨이

최근 한국은 70년대로 돌아가서 씁슬한 과거의 맛을 되새김하고 있는듯 합니다.보통 과거는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웠어도 우리에게 추억으로 남고 그때를 그리워할때가 많습니다. 유럽의 20년대도 결코 행복한 시절은 아니었겠지만 주인공이 밤이되면 오래된 택시를 타고 20년대의 예술가들을 만나는 우디 알렌이 감독해서 아카데미상 까지 받은 영화 "Midnight in Paris" 는 여러번 보아도 우리 마음에 언제나 흐뭇함을 선사합니다.뉴욕에서는 매년 12월이 되면 1930년대 운행하던 서브웨이 기차가 일주일에 하루씩 운행됩니다. 이미 당시의 사람들은 이세상을 대부분 떠났지만 그때를 느껴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이 추억의 기차를 탑니다. 어제는 저도 이 기차를 만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혹시나 이 기차를 타고 1930년대..

뉴욕 이야기 2024. 12. 9. 23:41

포스터 하우스 (Poster House)

한 주에도 여러번 지나다니는 6 에비뉴와 23가 길가에 Poster House가 있습니다. 매정하게도 저는 그곳을 조그마한 카페로 생각하고 몇년간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저는 커피를 안좋아하고 커피맛을 모릅니다.그런데 어느날 누군가가 괜찮은 뮤지엄이 이근처에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 여기가 그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문을 살짝 열어 보았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겉보기와는 달리 꽤 크고 분위기가 있는 바로 그 뮤지엄이었습니다. 근대, 현대의 좋은 디자인의 상업 혹은 공공 포스터들을 모아 놓은 포스터 뮤지엄이었습니다.마침 파리에서 시작하여 1930년대 유럽과 미국에 유행했던 아르데코 스타일의 포스터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1930년대의 멋과 맛을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There is a museum shop c..

뉴욕 이야기 2024. 12. 4. 01:33

아주 작은 뉴욕 미드타운의 한 공원

In the middle of Midtown, New York, 53 St., There is a very small square park between the building forest near Madison Ave. There is no smaller park than this.뉴욕 맨하탄 미드타운 한복판, 53 St. 과 Madison Ave 근처의 빌딩 숲 사이에 아주 조그마한 사각형 파크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보다 작은 파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파크 이름은 Paley Park. 입구를 빼고는 삼면이 벽으로 되어있고 그중 한쪽벽에 있는 인공 폭포 수가 시원하게 떨어집니다. 다른벽에는 담쟁이 덩쿨이 듬성 듬성 올라가고 있습니다. 비싸디 비싼 이동네에 지나가는 나같은 나그네들에게 잠시 쉬어갈수 있..

뉴욕 이야기 2024. 11. 30. 09:26

Morandi 작품 전시회 (Morandi's Works Exhibition)

옛날에도 그랬지만 규모가 크고 화려한것을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음폭도 작고 간단한 구조의 가곡 보다 높은 고음과 화려한 칼라의 오케스트라가 받쳐주는 오페라 팬이 많은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미술에서도 예외는 아닌듯 싶습니다. 사이즈가 크고 생각지도 못한 소재를 다루며 찐한 색들을 사용하여 스펙타클한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들이 아무래도 인기가 높습니다.그런데 20세기 초반, 단순한 소재로 차이가 정말 미세한 칼라들로 조용히 칠해진 비슷비슷 한 정물화를 고집스럽게 많이 그린 이탈리안 화가, 모란디 (Morandi)의 작품은 웬지 꿈적도 않던 우리들의 무디고 굳어있는 마음을 움직에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People always like things that are large and fancy. Ther..

뉴욕 이벤트 2024. 11. 29. 09:35

그래도 운치있는 뉴욕 지하철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뉴욕의 지하철을 타보신후 이구동성으로  뉴욕 지하철은 왜 이렇게 더럽고 냄새나냐고 불평합니다.  거의 매일 뉴욕의 지하철을 타는 저 역시 지금도 황당한 경험을 종종 합니다. 한국의 지하철과 비교하면 모자라는 점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여기 저기 보수 공사하느라고 지하철이 안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지만 이 지하철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력적인 부분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합니다.특히 1904년에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접하면 뉴욕 지하철이 대단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뉴욕 지하철이 대부분 4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급행과 완행으로 나누어 져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시절에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뉴욕 이야기 2023. 3. 25. 23:18

전문 도서관 뺨치는 뉴욕 공공 도서관

미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이용한 공공 시설은 자에게는 공공 도서관인것 같습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는 영어를 배우러 다녔고 조금후에는 저의 아이들 그림책 빌리러 자주 찾았습니다. 또 심심할때는 잡지 보러도 들어갔고 중요한 자료를 찾기도 했습니다. 큰 허리케인이 불어 동네 전체에 전기가 나갔을때는 그곳에 아이폰 충전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자주 이사를 해서 이용했던 동네 도서관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도서관들 중에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계적인 도시답게 뉴욕의 도서관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양과 질에서 으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공공 도서관임에도 특수분야를 취급하는 전문 도서관들이 많습니다. 링컨센터에 있는 The Performing Arts 도서관은 음악과 연극,영화, 댄스에 관한 자로로 ..

뉴욕 이야기 2023. 3. 15. 03:10

B & H 컴퓨터 와 카메라 전문점

나에게 뉴욕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B&H 이다. 사람들은 전문적인 컴퓨터와 관계된 제품과 카메라에서 일반적인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 구할 수 있다. 물론 온라인 서비스도 있지만 가서 고르는 재미도 상당하다. 유대인 공휴일과 토요일에 문을 닫고 일반 공휴일에도 문을 닫는다.

뉴욕 이야기 2023. 3. 7. 00:36

20세기 미국의 팝 뮤직의 중심지였던 뉴욕의 Tin Pan Alley.

20세기 미국의 팝 뮤직의 중심지였던 뉴욕의 Tin Pan Alley. 28가와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유명한 음악 출판사와 작사 작곡가, 연주자들이 모여들었었습니다. 지금은 간판만이 남아 당시의 영광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Tin Pan Alley in New York was the center of American pop music in the 20th century. Located between 28th Street and Broadway, this place attracts famous music publishers and songwriters, and singers. Now, only the signboard remains, telling the story of the glory of..

뉴욕 이야기 2023. 3. 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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